[피규어 세상으로 나오다]루피의 첫 세상구경
아~~ 집, 사무실, 전시관 속... 답답해~~!! 이 공간 밖은 어떤 세상일까? 작은 공간이 답답한 루피가 세상 구경을 시작해요~ 첫, 세상나들이니까 함께할 친구가 필요하겠죠? "기철아~, 기철아~~ 같이 나가자~~^^" "안돼~, 저 밖은 무서운 곳이야~!!" 검정고무신 기철이는, 세상이 무서운가 봐요. 많이 망설이네요. "괜찮아 나와함께라면! 고무고무노~~게들링~~ 내가 지켜줄께, 같이 가보자" 루피는 유연하고, 튼튼한 자신의 팔을 '휙휙' 휘둘러 봅니다ㅣ. 기철이는 루피가 강한 아이라는 걸 알아요. "그래? 그럼, 좋아~! 루피라 함께라면, 가보자~!!" 그렇게, 우리 루피와 기철이의 첫 세상구경이 시작되었네요. 천천히, 세상을 느끼기에는 자전거가 좋겠죠? 고고씽~~ 자전거에서 보는 세상 공기가 ..
도란도란, 따뜻함 묻어나는 회식
"누가 나에게 돌을 던지랴? 길은 달라도 목적지는 한곳! 바로 거기 아닌가? 자! 들어간다, 저 회식 장소로~ 학위, 승급, 돈..... 용비어천가 우렁차다" 가끔 이런 생각을 한다. 우리가 각자의 직장에서 상사에게 하는 것 만큼, 부모님, 가족, 친구에게 할 수 있다면, 우린는 무두 각자의 이름을 단 '효자(효녀)', '열녀(열남?)' 비석 하나쯤은 갖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는 말을 알기도 전에 느끼고 있었을까? 회식, 공개적으로 고래를 춤추게 할 수 있는 자리다. 그래서, 닭살이 돋고, 인상이 찌푸려지기도 한다, 가끔은,,, 어떻게 저렇게 용비어천가를 드높일 수 있지? 그래, 그것도 능력이라면 능력이다. 고래도 춤추게 하는 칭찬이지 않은가? 그렇다면, 나의 능력없음을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