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주 추사관' 김정희 유적지, 제주도 유배지 체험 사람은 서울로, 말은 제주도로라는 말이 있다. 우리 대한민국 반만년(5천년) 역사에서 제주도의 아픔을 느낄 수 있는 말이기도 하다. 흔히 말하는 '성공'을 이루기 위해선 서울로가야 하고, 그 역사의 줄기에서 밀려난 사람은 산 넘고 물건너 제주도로 보내진다. '말'이나 잘 크는 제주도로 유배! 이동수단이 발달하지 않았던. 과거 우리 역사에서 제주도는 참 먼곳이었다. 더 이상 중앙 정치로 발 내밀지 말라는 의미이다. 하지만, 당시의 제주도 유배 정책은, 제주도에 역사적 흔적을 남겨주었고. 현대를 살아가는 제주도민들에게는 아리러니 하게도 고마운 일이된다. 어쩌면, 우리 역사에 '외딴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을 아름다운 섬 제주도에 한때 나라를 주름잡던 유능한 인재들의 발자취가 남겨지게 되었으니...'추사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