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이상순 부부, 가수 이정 이재훈(사촌). 장필순 임창정 유세윤, 배우 윤진서 진재영 방은희 허수경 노주현, 개그맨 김숙 송은이 등 제주도에 거주 !
박지성 김민지 부부, 탕웨이 김태용 부부, 김희애, 김수현 작가, 김승우 김남주 부부, 최수종 하희라 부부 등 제주도에 세컨하우스(별장)을 갖고있는 분들.. 이런 유명인들이 제주도에 안겨서 살고 싶어하는 건 다 그만한 이유가 있겠죠?
제주도에서 살기! 제주도에서 거주하거나 별장을 하나 소유하고 싶은 맘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한라산 + 푸른 바다의 조합은 제주도의 큰 매력중 하나라는 사실!
동의하세요? ^^
그 중에, 오늘은 '바다'를 가까이에 둔 제주도민이 바라보는 풍경에 대해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일상의 풍경이, 마치 한폭의 그림처럼 늘 곁에서 함께 하는 제주도!
그래서 자본력이 있는 유명인ㆍ중국인들이 제주도로 going~~ 중인가 봐요. 꾸준히...
바람쐬려고 잠깐 나온 동네(제주도 중문근처) 바다의 노을입니다. 잘 알려진 관광명소들이 아니라, 그냥! 제주도 사람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말 그대로 그냥 '집 근처 풍경'이죠.
제주도 어느 곳에서도 그냥 이런 풍경들을 어렵지않게 볼 수 있어요.
물론 유명한 관광지 보다 어쩌면, 덜 아름다울지는 몰라도. 행복은 강도가 아니라 빈도라는 사실!
너무도 평범한 나의 일상. 그런데, 나의 삶 어디에서나 눈길이 닿는 곳, 그 곳마다 이처럼 아름답다면?
작은 미소들로 가득찬 제주도의 삶은 '건강한 행복'일 겁니다.
제주도 중문, 바닷가 아파트에 살고있는 누나네 집에서 바라본 하늘은 참... ..조으네요.. 쏟아질 등 덮쳐오는 것 같기도 하고, 포근한 자장가 처럼 살포시 내려 앉는 것 같은 저 찬란한 황금빛 노을! 어쩌면 좋을까요?
황금색 커튼이, 저 넘어 어느 건물에 아름답게 드리우고... 천천히 커튼을 잡아 끄는, 작은 날개짓의 아기 천사! 요 두녀석은 또, 왜 이렇게 사랑스러운지요. (O오O) !~ 왼쪽 하늘에 귀염둥이들 보이시나요? ^^
전, 종종 누나에게 이렇게 말하곤 해요. "이런 풍경들을 보고 생활하면, 나빠질 수 가 없겠다.. 강제로 착해지겠는걸~"
제주도에서 강력범죄가 발생되는 일이 거~의 없는 것도, 이런 이유때문이지 않을까요?(가끔 매스컴에 나오는 강력사건은 제주도에 거주하는 분이 아닌, 외지에서 관광 혹은 생계로 잠시 방문한 사람들입니다.)
평범한 한 가정의 아파트입니다. 특별할 것 하나 없는,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평범, 보통, 서민. 그런것이죠.
그런데, 아파트의 조그만 방에 난 작은 창문 넘어 세상은 정말 크고 아름다워요. 또 다른 세상을 향하는 창이랄까...
작은 창 넘어 시선이 닿은 곳! 마치 차원의 경계를 넘나드는 느낌입니다.
한켠으론 저~ 멀리 바다와 귤밭이 있고, 또 한쪽엔 서서히 하늘에서 내리는 빛도 보입니다.
"삶의 풍요로움이 +1 상승하셨습니다. !!" 귓가에 누군가 속삭이는 음성의 들리네요. ^^
반대쪽 하늘엔, 수줍은 듯 얼굴을 가리운 한라산의 신비함에 가슴 뭉클해집니다.
구름이 걷히고 화창한 날엔, 저 한라산은 또 얼마나 빛나는 모습을 보여 줄까요?
작은 방에서 바라본 한라산과 바다 덕분에, 뭉클해진 심장을 달래며 거실로 나옵니다.
거실에서...... 결국, 덜컹!! 성스럽기까지 한, 빛의 향연을 마주한 심장은 결국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습니다.
호흡이 박자를 놓치고, 온 몸의 근육이 잠시 멈춰선 건. 떨어져버린 심장 때문!(돌려줘요..내 심장~)
휴~~~
잠시 숨을 돌리고, 이젠 조금 걸어나가 봅니다.
5분이나 걸었을까? 바로 코앞에 있는 이름 모를 벤치에 앉아서, 거실에서 보았던 빛의 향연을 조금 더 가까이에서 온 몸으로 느껴지네요. 아~~~ 좋다! 다리 끝부터 온몸을 타고, 입가로 번지는 미소는, 숨길수가 없습니다.
유유자적 서있는 나무가지, 그 사이로 조금씩 저물어 가는 저녁 노을.
자연과 함께하는 삶이란 참 행복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감상에 젖은 하루를 보내고 나면.....
청명하게 맑은 날! 이국적 풍경의 야자수들과 함박 웃음을 주고 받습니다. ^o^
제주도의 삶의란 이런 것이죠! 일상의 삶에서 마주하는 자연은 1년 12개월, 모두가 한폭의 그림.
달력에 그려진 풍경화 속에 사는 것일는지도요...
그런데, 꼭 이렇게 바닷가 근처에 살아야만 이런 풍경을 볼 수 있을까요?
그렇진 않아요. 중산간 마을이 아니라면, 대부분 마을에서 바다까지, 10분이면 충분하다는 거! ^^
'세계 3대 선셋'이 전혀 부럽지 않은 제주도의 일상입니다.
제주도 중산간(한라산 근처) 마을의 일상 풍경은 다음에 계속 됩니다.~~얍!
잠깐! 세계 3대 선셋?
세계 3대 선셋 : 말레이시아 코타키나 발루, 그리스 산토리니, (남태양) 피지..
이건 특별히 어떤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선정하는 것은 아니고, 여러 여행매체에서 선정합니다, 그래서, 보는 관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 대부분, 요 3가지 장소가 선정되는 경우가 많아서 이겠죠. 매체에 따라, 산토리니나 피지는 엇갈리기도 하는데, '코타키나 발루'는 항상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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